안녕하세요. 해파입니다.
건강한 한 달 지내셨는지요?
어느덧 8월이 지났으니, 이제 한국은 가을입니다.
오늘 한국에 있는 지인에게 연락하니 제법 추워졌다고 하더군요. 가을이 제법 빨리 찾아온 거 같다고요.
제가 지내는 이 나라는 아직 낮 기온 50도를 웃돌기도 합니다.
많이 외로운 나라입니다. 새벽엔 일을 나가기 위해 정신없고,
일을 정신없이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면 한국은 이미 밤이 된 시간이라 지인들에게 연락하기 상당히 부담스럽습니다.
이 글을 쓰는 지금도 이미 한국은 자정이 넘었습니다. 전 이제 저녁을 먹으려고 하는데 말이죠.
카카오톡에 등록된 사람들의 이름만 훑다가 다시 핸드폰을 덮기 일쑤입니다.
공모주 투자를 더 열심히 해서 이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내야 될 거 같습니다.
8월 한 달간 공모주 투자 수익을 포함해서, 저의 공모주 투자의 시작부터의 수익을 표로 나타내 봤습니다.
8월 한달간 약 119만 원의 수익을 얻었습니다. 이런 수익에는 카카오 뱅크의 공이 컸고,
더불어 의심이 자꾸 갔던 공모주였던 크래프톤을 스킵했던 것이 주요했던 거 같습니다.
물론 장기로 들고 간다면 크래프톤도 좋은 종목일 듯한데, 저의 공모주 투자는 철저히 단타 투자 & 빠른 확정 수익입니다.
총수익은 약 419만 원이 되었습니다. 올해 목표가 500만 원인데,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이네요.
내일 매도할 예정이지만, 일진하이솔루스의 수익이 최소 50만 원은 넘을 거 같습니다.
자랑할만한 수익도 아닌데, 글을 쓸때마다 조금 부담이 되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공모주 투자 기록을 남기려 합니다.
제가 투자 기록을 작성하는 이유는 철저히 일기 같은 느낌입니다. 이렇게 기록을 해야 꾸준히 더 열심히 투자할 거 같기도 하고, 저의 생각과 성과가 기록됨으로써 배움이 있을 거 같아서입니다.
그리고 공모주의 당일 흐름을 보면서 느꼈던 점이 있습니다.
이를 이용하면 큰 수익이 날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이번 달에 시뮬레이션을 해봤는데, 약간의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이 부분은 아직 더 스터디해보고 9월이나 10월 중에 기록을 남겨보겠습니다.
저에게 큰 공부가 될 투자기법같아서 개인적으로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조금 더 힘을 내서 목표를 달성해 보겠습니다.
그럼 건강하시고요!
'주식 Step Up'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주식] 아마존 매수 찬스 - RSI지수 (4) | 2021.08.18 |
---|---|
[공모주 투자] 만약 안 팔고 계속 들고 있었다면... (3) | 2021.08.08 |
[미국주식] 아마존아! 나의 똥손을 이제 금손으로 만들어 주렴. (0) | 2021.08.02 |
[공모주 투자]2021년 7월 말 공모주 투자 기록 (0) | 2021.08.02 |
[공모주 투자] 2021년 7월 중순 공모주 투자 기록 (2) | 2021.07.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