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투자] 2021년 7월 말 공모주 투자 기록
안녕하세요. 벌써 7월이 지나 8월이 되어 공모주 투자 기록을 정리하려 합니다.
이 글의 목적은 저의 투자 성장을 위한 기록입니다. 소소한 투자이지만 많은 공부가 되고 있습니다.
표에서 총 투자금은 "당첨 주식수 X 공모가"입니다. 총 수익금은 매도후 수익이며 수수료 등은 편의상 감안하지 않았습니다.
7월 수익은 98,000원이고 총수익은 2,997,208원입니다.
사실 SD바이오센서 2주를 안 팔고 버티고 있습니다. 사실 팔 타이밍을 놓쳐 살짝 아쉬운 마음이 있기도 해서 못 팔고 있습니다.
언제든 팔고 수익 낼 수 있는 종목이고 지금 팔더라도 약 만원 이상 수익을 남길 것이기에,
총수익은 사실상 드디어 300만 원을 넘긴 셈입니다!
나름 큰 액수의 돈을 이 증권사 저 증권사로 옮겨가면서 투자하는 게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닌 거 같습니다.
하지만 공모주 투자의 매력은 "확정된 수익"을 "단기간"에 얻을 수 있다는 점 같습니다.
그리고 사실상 현재 분위기로서는 가장 안전한 투자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모든 공모주에 투자하지는 못 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17종목에 투자했습니다.
그중에 손실을 입은 종목은 씨앤씨인터네셔널 한 종목뿐 입니다. 1/17이니 5.9% 확률로 실패한 거네요.
이건 뭐 거의 삼성전자 수준의 안전함을 자랑하는 거 같습니다.
(기분 좋아서 아무 말 하고 있네요 :) )
이 확정된 수익으로 가지고 싶었던 주식에 재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8월은 공모주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어떻게 돈을 분산해서 투자할지 고민이 있네요.
확실한 건 전 크래프톤은 제 마음이 쫄보라 투자를 못 할거 같습니다.
여러 유튜브에서 부정적인 내용이 많은데, 저는 그것도 그건데 애초에 공모가가 50만 원대라는 게 부담이었습니다.
공모가 자체가 크면, 개인들의 청약 수요가 적어집니다.
제 짧은 경험상, 의무보유확약비율이 안 좋고, 수요예측이 안좋다고 해도, 공모가 단위 자체가 작으면 (예를 들어 제주맥주처럼 3,200원), 개인들이 쉽게 접근하면서 손실 볼 확률이 매우 낮아짐을 느꼈습니다.
그런데 크래프톤은 공모가 자체가 너무 부담이네요.
6월~7월 여러 이유로 게을러진 저의 마음을 다 잡아보며 8월은 열심히 청약하려 합니다. 목표 500만원을 목표로!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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