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 Step Up

[공모주 투자 기록] 2021년 3월 말 공모주 투자 기록

반응형

[공모주 투자 기록] 2021년 3월 말 공모주 투자 기록 

 

안녕하세요. 해파입니다. 

 

오늘부터 공모주 투자 기록을 주기적으로 올려 볼까 합니다. 

제가 워낙 기억력이 좋지 않아서, 기록을 해둬야만 나중에 내용을 곱씹어 보며 제 투자 마인드 세팅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적어 보기로 했습니다.

 

공모주 투자는 작년 빅히트가 처음이었습니다. 그 후 공모주에는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올 2월 말부터 다시 시작을 했고, 증권계좌가 없거나 때를 놓치는 거 빼고는 거의 모든 IPO주에 청약을 넣고 있습니다. 단, 의무보유확약비율이 유난히 떨어지는 것은 배제 중입니다.

 

아래는 제 공모주 투자 기록입니다.

 

지금까지 총 수익은 약 211만 원입니다. 수수료는 계산 편의상 제외하였습니다.

 

주린이로써 최대한 많이 느끼고 배워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공모주 열풍이 불면서, 여러 블로거와 유튜버들이 공모주 관련 내용을 올리고 기업 분석을 하여 목표 매도 가격을 예상하고 선정합니다.

저도 그런 공부 자체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때로는 그냥 영상 수익, 글 수익을 위한 글이다라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요즘 같아서는 공모주는 기업분석 자체가 필요가 없습니다.

어차피 공모가는 최상단으로 정해지며, 상장 첫날은 공모가의 2배 오른 상태에서 시작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공모가 산정시도 최대한 높은 공모가를 받기 위해, 다소 동의하기 힘든 비교 기업들을 바탕으로, 이해가 힘든 가격 책정 법을 이용한다고 생각합니다.

즉, 이렇게 결정된 공모가에서 상장 첫 날부터 2배 가격으로 시작하는 것은, 이미 시작부터 기업 가치를 훨씬 뛰어넘어 시작되는 셈입니다.

 

이러한 상황인데 기업분석을 하며 목표 매도 가격을 선정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됩니다.

 

그래서 제가 정한 매도 기준은 무조건 상장 첫날 매도입니다.

매도 가격보다 더 오르던 내리던 알바 아니죠. 그냥 매도입니다. 더 올라도 내 몫이 아닌 거라 생각 중입니다.

 

위에 표를 보면 상장일과 매도일이 모두 같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저는 공모주 투자는 당분간 계속할 생각입니다. 아직 유동성과 시장 분위기가 죽지 않았기 때문에 공모주 열풍은 당분간 지속될 듯 합니다. 그리고 아직은 이보다 안전한 투자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누군가에겐 아주 작은 수익의 합일뿐이지만, 제 성향이 안전하고 확실한 투자를 선호하는 거 같습니다.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하잖아요. 쌓이면 연말쯤은 의미 있는 수익이 되지 않을까요? 

 

공모주 투자 기록은 매달 말일에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모두 성공 투자하세요!

 

 

 

 

반응형